이혜훈 발탁 '후폭풍'…"탕평 인사" vs "배신자"

보수 진영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셉니다. 민주당에서는 일단 실리에 기반한 '탕평 인사'라는 평이 많고, 국민의힘은 배신자라면서 맹비난을 이어갔습니다.김형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