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년 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측이 서울시의원 후보자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고, 이 문제를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일 사생활 관련 의혹 제기가 잇따르면서, 오늘(30일)로 예정된 김 원내대표의 입장 발표에 관심이 쏠립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공천관리위원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