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AC호텔, 필리핀 상륙… ‘마닐라 핵심 중심지’ 첫 개장

메리어트그룹은 30일 산하 호텔 브랜드 ‘AC호텔 바이 메리어트’가 마닐라에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마닐라’(이하 AC 호텔 마닐라)를 열고 필리핀에 공식 진출했다고 밝혔다.AC호텔 마닐라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친환경 건축물 인증)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글라스 타워(GLAS Tower)에 자리 잡았다. 유럽 스타일을 적용한 디자인과 필리핀 특유의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결합해, 도심형 디자인 호텔을 표방한다고 한다.브랜드가 내세우는 ‘퍼펙틀리 프리사이스(Perfectly Precise, 불필요함을 덜어낸 정교함)’ 철학에 따라 공간 구성과 동선을 간결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총 160개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대표는 “AC호텔 브랜드의 필리핀 첫 오픈은 메리어트 본보이의 현지 포트폴리오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