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을 보도하며 선정적 자막을 사용한 JTBC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발달장애아동의 특정 행동만 부각한 자막은 장애인 차별”이라며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권고했다.인권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JTBC 대표이사에 프로그램에서 발달장애아동 관련 내용을 다룰 때 발달장애아동의 인권이 최대한 보호되도록 신중을 기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난 10일 권고했다고 밝혔다.인권위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도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조장되지 않도록 장애인학대보도 권고기준 및 준수협조 요청이 보도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