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연말 시즌을 맞아 2025년 전 세계 디즈니+ 시청자들의 시청 기록을 공개한 결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는 한국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로 나타났다. 디즈니 측은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나인퍼즐’은 11부작 콘텐츠로, 영화 ‘승부’, ‘수리남’, ‘공작’, ‘군도’ 등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했으며 tvN ‘나빌레라’를 쓴 이은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