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가 오랜만에 비연예인 출연 소식을 전했다.29일 공개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에는 ‘태권 병아리’ 김시헌군과 임주연양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이번 예고에서도 하차한 조세호 없이 유재석이 단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김시헌군은 태권도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살 빼려고”라고 답했다.하지만 태권도 관장은 “더 커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두 어린이는 춤을 곁들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 친분설에 휩싸이며 ‘유 퀴즈’를 비롯해 KBS 2TV ‘1박2일’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의 사업을 간접적으로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그는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유재석과 조세호는 2018년 ‘유 퀴즈’의 첫 방송 때부터 호흡을 맞췄다.유재석은 24일 방송에서 “예전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 혼자, 그러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한편 ‘유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