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

배우 안성기(73)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후 ‘하녀’. ‘고래사냥’,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라디오 스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