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이 '일타 강사' 현우진, 조정식 씨를 포함한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현직 교사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수사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현직 교사들에게 돈을 주고 수능 관련 문제를 거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2025년 4월 17일 연합뉴스TV 보도> "팀까지 꾸려 문제를 만들어 학원가에 팔거나 판 문제를 그대로 내신 시험에 출제한 교사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