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미 팰런 쇼’ 출연 앞둔 ‘사자보이즈’ 안효섭, 유니세프에 5000만원 기부

배우 안효섭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연기 활동에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30일 안효섭이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쟁과 재해, 빈곤,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안효섭은 유니세프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고, 어린이날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기부 역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전달된 기금은 혹독한 겨울 추위 속에서 생존이 위협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인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도 활용된다. 재난 상황에서도 배움이 중단되지 않도록 해 아이들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안효섭은 내년 4월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