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해 첫 기후 다큐멘터리 ‘사건번호 2026 지구’ 편성

MBC가 새해 첫날 아침 신년특집 기후 다큐멘터리 ‘사건번호 2026지구’를 방송한다. 기후위기가 더 이상 환경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삶과 권리를 둘러싼 법적 책임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전 세계 기후소송 현장을 밀착 취재해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오는 1월1일 오전 7시50분 방송 예정인 MBC 기후 다큐멘터리 ‘사건번호 2026지구’는 국경을 넘어 진행되는 치열한 기후소송의 흐름을 따라간다. 1부는 페루 안데스 와라스 지역에서 시작된 ‘사울 리우야 vs RWE(독일 에너지기업)’ 소송을 다룬다. 열대 빙하의 급격한 후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