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의 2026년을 관통하는 첫 키워드로 ‘로보틱스’를 제시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적인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CES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부품·물류·소프트웨어 등 밸류체인 전반을 통합 관리해 로봇 개발부터 학습·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설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 차세대 로봇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로보틱스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제시함. 생산 현장,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로보틱스가 먼 미래가 아니라 가시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뿐만 아니라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조성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래 로보틱스 산업 전반에서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이 로봇에 이처럼 진심인 이유는 로봇이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