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들어 청와대(대통령실)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KTV로 생중계한지 약 7개월이 흐른 가운데 새해부터는 47개 전체 부처의 정책 브리핑도 KTV로 생중계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홍보와 소통을 강조하는 정책 기조를 ‘청와대 시대’에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7개월간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생중계했으며 그 영상을 국민과 언론에 전면 개방했다”며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