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인플루언서 이수진(56)이 스토킹 피해로 폐업한 후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을 털어놨다.이수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8살을 맞이하는 기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그는 버스를 타고 이동중인 사진을 올리며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으니까”라고 적었다.이어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부양 다했다 땅 속으로 꺼져버렸다”며 “겨우 기어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20대 중반의 딸이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모닝와이드,동상이몽,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메디TV 행복충전 2080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