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시아 파병군 가족과 신년행사…"하루빨리 상봉하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신년 경축 행사에서 러시아 파병 부대 가족들을 각별히 챙기며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밤부터 평양 능라도 소재 '5월1일경기장'에서 열린 신년 경축행사에서 파병군의 가족들을 만나 "이 경축의 자리에 마음을 얹고있을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우리가 상봉한 소식과 사진을 보면 아마도 우리 지휘관들이 전장에서 몹시 좋아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기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하자"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파병 부대 장병들에게 새해 축하전문을 보내기도 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