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도 행정통합 추진 선언문을 발표한다.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반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시도청 간부들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참배 후 둘은 ‘시도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에는 시도간 행정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법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지사와 강 시장은 각각 시도 행정통합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30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AI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광주·전남의 대부흥을 위해서는 광주·전남 대통합이 필요하다”면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구성을 지시했다. 강 시장도 전남도와 공동으로 행정통합 추진단을 구성할 뜻을 밝혀 1월부터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승인해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제도적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