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1호기 가동 종료…30년6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 온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가 30년 6개월간의 임무를 마쳤다.충남도는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발전사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화력 1호기 발전 종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태안군 원북면의 태안화력 1호기는 1995년 6월 1일 첫 불을 밝혔다. 이후 30년 6개월 동안 전력을 생산하며 도민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충남과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생명을 불어넣어 왔다. 태안화력 1호기 폐지는 전국 석탄화력발전 가운데 7번째이자, 도내에서는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에 이어 3번째다.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는 보령화력에 이어 이날 태안화력 1호기 폐지에 따라 28기로 줄게 됐다.태안화력 1호기는 500메가와트(MW)급 표준석탄화력 발전소로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그동안 석탄화력발전 기술 자립과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누적 발전량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