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엔 더 좋은일 생겼으면”…서울 곳곳 새해맞이 인파 북적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는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찼다. 타종 행사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종로구 보신각뿐만 아니라 잠실과 홍대 인근도 인파로 붐볐다. 2년 만에 재개된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저마다의 새해 희망을 빌며 2026년을 맞이했다. 이날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서는 1일 0시에 시작되는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이 거리를 메웠다. 인도를 가득 채운 인파에 자칫 시민들이 차도로 밀릴 수도 있었다. 갓난아기와 함께 나온 한 부부는 통행을 위해 양손을 높게 치켜올려 아이가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홍대 인근 또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청년들로 붐볐다. 이날 오후 11시경 홍대 예술의거리의 한 횡단보도에서는 차량과 인파가 뒤섞여 위험한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잠실 일대에는 최대 7만4000명가량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대 인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