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송파-성동 ‘한강벨트’ 고삐 풀려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2월부터 47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송파(20.92%), 성동구(19.12%) 등 강남권과 ‘한강벨트’ 집값이 역대 최대 폭으로 뛰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중랑(0.79%), 도봉구(0.89%) 등 서울 외곽은 1%에도 못 미치는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서울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어드는 등 공급 부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똘똘한 한채’ 쏠림을 해소하고 확실한 공급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2008년 이후 서울 내 집값 격차 가장 커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지난달 29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21%)보다 0.21% 올랐다.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한 후 47주 연속 상승했다. 2025년 연간 누적 상승률은 8.71%로 2012년 한국부동산원 주간동향 집계 이래 가장 높았다. 이전 KB국민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