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시 이재명 대표에 탄원서… 묵인했나 수사해야”

국민의힘 내에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뇌물 의혹을 담고 있는 탄원서 수신인이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었다는 점을 겨냥해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김병기(전 원내대표)가 공천권을 쥐고 있는 구의원 두 명으로부터 수천만 원 금품을 받아 당사자들로부터 탄원서까지 접수됐다”며 “당시 이재명 대표 앞으로 탄원서를 냈는데 수사 의뢰도 없이 뭉갠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적었다. 주 의원은 “공천이나 승진, 납품 대가로 일단 돈을 받고 잘 안 되면 돌려주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잡범들이 그렇다”며 “김 의원은 배지 방탄 걷고 수사받아라”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도 “당사자들이 이 대통령에게 공천 뇌물을 준 사실을 직접 털어놨는데도 2024년 총선에서 김 의원은 국회의원 공천을 받았고, 예비후보 검증위원장, 공천심사위원회 간사, 경선관리위원장 등 공천 요직 3관왕을 맡았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