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관리를 위한 의사들의 조언을 무시했으며 공연히 정밀 영상 검사를 받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졸고 있는 장면이 노출되는 등 노화 징후가 나타났다는 보도에 대해 반발하면서 눈을 감은 순간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46년 6월생으로 아직 79세인 대통령은 1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주치의가 권장하는 양보다 더 많은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며 “발목 부종 때문에 압박 스타킹을 잠시 착용해 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심혈관 및 복부 정밀 영상 검사를 받은 것을 후회한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다.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나?’라는 의문을 불러일으켰지만 아무 이상 없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측근들에 따르면 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자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