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해” 경찰청 SNS ‘독도 새해 일출’ 사진 진위 논란

경찰청이 1일 새해 인사로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독도 일출’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누리꾼이 제보를 해줬다”며 경찰청이 SNS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경찰청은 해당 게시물에서 “독도에서 보내온 2026년 첫 해돋이 사진을 선물합니다”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런데 첫 번째 사진은 일출이 아닌 일몰 사진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지적이다. 독도 일출을 촬영하려면 서도 방향에서 동도 쪽을 바라보며 찍어야 하는데, 해당 사진은 동도 방향에서 서도를 향해 찍은 것이라는 지적이다.또한 두 번째 사진 역시 새해 첫 날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눈이 쌓였는데 사진 속 독도에는 눈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새해 해돋이 사진이 아닌 것 같다는 지적도 했다.실제로 서 교수가 새해 첫 날 독도에서 근무하는 지인에게 받아 올린 사진을 보면 독도에 눈이 쌓여있다. 서 교수는 “누리꾼을 기만하고 있다”며 정부기관의 이런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