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에 두통” 감기아닌 ‘이 질환’?…구분 이렇게 하세요

소아·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단순 감기와 달리 폐렴, 중이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influenza)는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매년 겨울철 유행한다. 감염력과 전파력이 매우 높아 짧은 기간 안에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며, 건강한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 특히 위험하다. 바이러스 감염 후 평균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일반 감기와 달리 전신증상이 강하고 회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소아는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3~4일 내 호전되지만,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중이염·심근염 등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감기와 인플루엔자는 모두 바이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