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 강도 침입 피해를 당한 뒤 가해자로부터 역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형법상 정당방위의 범위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흉기로 무장한 침입자를 제압한 행위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 소속 배우 나나에 대한 강도상해 사건에서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소속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