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대전 70%, 충남 72%)이 통합 내용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찬반에 대한 의견은 대전과 충남 모두 찬성 의견이 높았다. 하지만 통합시장을 뽑는 시기에 대해서는 대전 응답자의 63%, 충남 응답자의 60%가 '논의를 거쳐 별도의 선거'를 하거나 '2030년 지방선거에서 뽑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절차를 밟지 않고 정치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속도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KBS 대전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5년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세종과 충남, 대전 시·도민 각 800명을 대상으로 대전·충남 시·도 통합 논의에 대한 여론조사를 각각 벌였다. 대전 응답자 70% "내용 잘 모르거나 처음 듣는다" '올해 통합시장 선출' 응답은 29%에 그쳐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