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공업의 오너 2세인 故 김장연 회장의 주식을 장녀인 김현정 부사장이 전액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별세한 김 회장이 가지고 있던 삼화페인트 공업 주식 619만2318주가 김 부사장에게 상속됐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기존 지분 82만6113주에 피상속 지분을 합쳐 삼화페인트 공업의 총 지분의 25.80%(701만8431주)를 보유하게 됐다. 김 부사장은 한국공인회계사(CPA)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회계·법률 전문가로 2019년부터 삼화페인트 공업에 합류했고 이후 유력한 승계자로 전망됐다.김 부사장은 상속 개시일이 속하는 이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현재 삼화페인트 공업의 2대 주주는 김 회장과 동업자였던 윤희중 전 회장 일가로 총 지분율이 20.1%에 달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