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신년인사회서 “기존 성장 과감히 전환해야…국민 통합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2025년 우리 모두는 한 순간 한 순간이 위기와 도전의 연속이었던 그야말로 폭풍같은 일 년을 보냈다”며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사법절차 마무리와 불평등 해결을 강조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프로게이머 이상혁 씨(페이커)는 이날 첫번째로 훈장을 수여 받았다.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 특정 기업, 특정 계층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성장 전략은 지금까지의 초고속 압축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며 “그러나, 자본의 집중과 기회의 편중이 성장을 가로막고 경쟁과 갈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오늘에는 우리가 과감히 기존의 성장 전략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성장과 도약의 과제는 정부나 기업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변화를 바라는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