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강도에게 역고소 당한 심경을 밝혔다.나나는 2일 팬 소통 플랫폼 커뮤니티에 “팬들이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서 글 남긴다. 난 고소당한 사실을 안지 꽤 됐다.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을 이겨내고 있는 시간 속 그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팬들과 만남의 약속 시간이 다가오기까지 흔들리고 나약해진 마음과 정신을 다 잡으려고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 어떻게든 바로잡기 위해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집중했다”고 썼다.“팬들과의 약속을 이번 일로 인해 저버리고 싶지 않았고, 건강해지고 안정된 모습을 빨리 되찾아서 마주하고 싶었다. 다행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고, 스스로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다. 나의 바람대로 팬사인회를 하게 됐고, 그 순간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했다. 이번 일로 정말 많은 걸 느꼈다. 세상과 사람들을 너무 좋게만 보려고, 어떻게든 믿고 싶은 마음이 어쩌면 너무 큰 욕심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회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