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일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공과 사가 뒤섞이고 공사 구분이 안 돼 당의 질서와 기강이 무너지게 된다”고 밝혔다. 공천헌금 의혹으로 강선우 의원을 제명한 지 하루 만에 기강 잡기에 나선 것. 국민의힘은 특검을 요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일을 지휘 감독하는 저의 부족함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저의 당무는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면 하고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시도당위원장 및 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장 연석회의에서도 “5월 21일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니 한 달 전인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를 결정하겠다”며 역대 가장 빠른 공천과 후보들에게 가장 많은 선거 운동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완전 당원경선’ 그리고 국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하다 보면 공천에 끼어들 수 있는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