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수억 절감하는 ‘AI 다이어트’… 비용 최대 90% 줄여 준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한 달에 클라우드 서버 사용료로 수억∼수십억 원을 쓰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의 사용료를 90%까지도 아껴준다. 우리는 AI가 어떠한 AI 반도체에서도 최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덩치’를 줄여주고 속도를 높여주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만난 AI 경량화 및 최적화 스타트업 스퀴즈비츠의 김형준 대표이사(32)가 말한 자사의 사업 방식이다. AI는 해가 바뀔수록 더 똑똑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AI가 처리해야 하는 연산과 데이터가 많아져 무거워진다. AI가 무거워지면 속도가 느려지고 클라우드 비용이 많이 든다. AI 반도체를 만드는 하드웨어 회사들도 고민이 있다. 자신들의 반도체를 써도 기존 AI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AI가 반도체 특성에 맞춰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다”며 “이 기술 덕분에 글로벌 AI 서비스 기업과 AI 반도체 설계 기업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