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논란이 큰 백악관 동관(East Wing) 교체를 강행하는 가운데 휴가 중인 2일(현지시각) 오전 새 연회장을 장식할 대리석과 오닉스 샘플을 살펴봤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골프장으로 가기 전 마러라고 저택 근처 석재 수입업체인 아크 스톤 앤드 타일을 들렀다. 이 업체는 이탈리아 대리석 전문업체로 홍보하고 있으며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가 이곳에서 대리석과 오닉스를 구입할 계획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가 개인 비용으로 석재를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백악관에 트럼프가 영구적인 흔적을 남길 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면적 8361평방m에 달하는 새 연회장의 건립비용은 지난해 여름 처음 발표됐을 때의 2배인 4억 달러(5784억 원)로 늘어났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억 달러짜리 연회장을 기부할 것이다. 나는 더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4억 달러”라고 말했다.트럼프는 재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