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태원 참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유가족을 조롱한 2차 가해자가 구속된 데 대해 “조작정보 유포는 지속적으로 엄벌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인면수심도 아니고 참사 유가족에게 이게 무슨 짓인가”라며 이같이 적었다.경찰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관련 허위 주장과 비방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는 지난 7월 이 대통령의 지시로 경찰청 내 ‘2차 가해 범죄수사과’가 출범한 이후 첫 구속 사례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참사 유가족을 초청한 자리에서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하고 2차 가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