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권 주민들 3월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 혜택

충북혁신도시 등 충북 중부권 주민이 3월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24일 현판식을 열고 시범진료에 들어간 국립소방병원 덕분이다.4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은 현판식에 이어 29일부터 5개 외래진료 과목(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다음 달까지는 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소방·경찰 공무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후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일반 주민도 진료받을 수 있다.지난해 12월 18일 충북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은 이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한다. 현재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8개 과목에 9명의 전문의를 확보한 상태다. 병원 측은 6월에 종합병원으로서의 정식 개원을 목표로 인력 채용과 보완 사항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음성군은 밝혔다.국내 첫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3만9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