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유엔 결의 위반…즉각 중단”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유엔 결의를 위반한 행위로 즉각 발사 행위를 중단할 것을 북측에 촉구했다.청와대 국가안보실은 4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도발 상황에 대해 면밀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이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 조치와 발사 상황 등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오전 7시 50분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900여 ㎞를 비행했고 정확한 미사일의 제원에 대해선 한국과 미국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