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공원서 흉기 휘둘러 2명 다치게 한 10대 구속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군(17)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법원은 A 군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다.A 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쯤 관악구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들은 머리,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 군은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신고 30분 뒤인 오후 3시 5분쯤 사건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긴급 체포됐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