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대만 중신 객원 타격코치 선임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44·전 롯데)가 대만프로야구 중신의 객원 타격코치로 선임됐다.중신 구단은 “한국의 전설적인 타자 이대호를 스프링캠프 기간 객원 타격코치로 초빙했다”고 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렸다. 중신은 “이 코치가 팀 내 장타자들의 타격 메커니즘을 교정하고 장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 코치의 풍부한 실전 경험이 팀 타격 시스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 뿐 아니라 내달 25일 열리는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에도 객원 코치로 동행할 예정이다.이대호는 2024년부터 중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히라노 게이이치 감독(47)과 2013년 일본 오릭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이대호는 또 2014~2015년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고 팀의 일본시리즈 정상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2015년 일본시리즈에서는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 롯데에서 17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