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조선인민군 주요 화력타격집단 관하 구분대의 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면서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극초음속미사일들은 1,000㎞를 비행해 동해상의 설정 목표들을 타격했다"라고 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훈련을 참관한 김 위원장은 "전략적 공격 수단의 상시 동원성과 그 치명성을 적수들에게 부단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전쟁 억제력 행사에 중요하고 효과 있는 한 가지 방식"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숨길 것 없이 우리의 이 같은 활동은 명백히 핵전쟁 억제력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자는데 있다"며 "그것이 왜 필요한가는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다단한 국제적 사변들이 설명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