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자신이 설립한 프로테니스선수협회 탈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자신이 공동 설립한 프로테니스선수협회(PTPA)와 결별한다.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심사숙고 끝에 저는 프로테니스선수협회에서 완전히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투명성, 운영 방식, 그리고 저의 목소리가 표현되는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조코비치는 지난 2021년 캐나다 테니스 선수 배식 포스피실 등과 함께 프로테니스선수협회를 공동 설립했다. 이들은 주로 독립 계약자로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대리인 역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선수협회의 행보는 앞서 밝힌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ESPN은 “선수협회의 분명한 목표 중 하나는 팀 스포츠처럼 단체 교섭 협약을 체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노동조합이 되는 것이었지만,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대신 선수협회는 지난 3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