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재판 1심 이번주 마무리…이르면 특검 7일 구형 전망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이번 주 마무리된다. 7일과 9일에는 각각 특검과 피고인 최종의견을 듣는 결심 공판이 예정돼 있어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구형할지 관심이 쏠린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으로 나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한 상황에 대해 진술을 이어갔다.법정에서 김 전 장관은 “2024년 12월 1일 (윤 전 대통령이) ‘거대 야당 패악질의 심각성에 대해서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그런 후에 계엄에 필요한 것들을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결정적으로 말한 게 12월 1일”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나라가 위기에 빠진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