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석해 여러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한다. 엔비디아, 오픈AI 등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분야 공급망의 주요 플레이어들과 연쇄 회동을 가지며 국내 기업과의 글로벌 AI 협력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류제명 2차관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올해 59주년을 맞는 CES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ions Show Up)’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약 450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 등 국내 대기업들도 대거 참석한다. 류 2차관은 행사 기간동안 글로벌 반도체 설계 업체인 ARM 전시관에 방문해 국내 AI반도체 업계와의 협력을 당부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고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