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일,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 버스'에 탑승했던 육군 장성 7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오늘 계엄 버스 관련자 7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계급은 장성급"이라고 말했다. 계엄 버스는 지난 2024년 12월 4일 새벽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후, 같은 날 오전 3시께 박안수 당시 육군참모총장(계엄사령관) 지시에 따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 국방부로 출발했던 차량이다. 버스는 30여 분 만에 계룡대로 복귀했지만, 계엄 해제 이후 버스가 출발했다는 점에서 2차 계엄을 준비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