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사전간담회에서 “한중 교역이 3000억 달러 수준에서 정체돼 있는 만큼 새로운 항로와 시장 개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9년 만에 열린 이번 한중 기업인 행사에는 우리 측 경제사절단 416명(161개사)과 중국 기업인 2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CATL 정위친 회장과 ZTE 쉬쯔양 회장, SERES그룹 장정핑 회장, 장쑤위에다 그룹 장나이원 회장, TCL그룹 리둥성 회장, 텐센트 류융 부회장 등이 배석했다.행사에 앞서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등 한국 기업인들은 행사장에서 중국 기업인들과 돌아가며 악수하고 담소를 나눴다. 정의선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