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뉴욕주 남부 연방 사법건물에 도착

3일 한밤중에 미군에 의해 포획되어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 아침 처음으로 미국 법원에 출두했다.미군에 붙잡혀서 미 뉴욕시 브루클린 구치소에 억류된 지 39시간이 지난 5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오후 10시)에 법원으로 호송되어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마두로는 황갈색 구치속 유니폼을 입고 두 손은 수갑이 채워진 채 불편한 걸음새로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의 부축을 받고 연방 사법 단지 건물로 들어갔다. 다른 중범죄 피고인이 당하는 발목 쇠고랑은 하지 않았다.브루클린 북쪽의 맨해튼 소재의 연방 사법 건물이며 마두로는 일단 검찰로 가서 범죄 용의자 사진 등을 찍은 뒤 곧 법원 판사 앞에서 범죄 인정여부를 진술하게 된다.마두로는 미 연방 법무부에 의해 기소된 피고인 신분으로 연방 법원 재판을 받는다. 담당 연방 검찰은 뉴욕주 남부(US SDNY) 검찰이며 93개 연방 미 (지방)검찰 중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사건을 가장 많이 기소한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