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대형IB의 IMA, 고물가 시대 투자처로 주목

최근 2%를 넘는 물가 상승률이 이어지면서 국채와 대형 투자은행(IB)들의 ‘종합투자계좌(IMA)’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돼 평균 금리가 연 2.8∼3.0%인 국내 은행 예금은 수익이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 예금은 원금이 보장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기 때 15.4%의 소득세를 떼면 수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투자용 국채는 안정적이면서 예금보다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6년도 개인 투자용 국채를 2조 원 수준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저축 방식이다. 기관투자가 중심의 국채 시장을 개인으로 넓혀 안정적인 재정 자금을 조달하고, 국민에게는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5년물·10년물·20년물로 발행된다. 만기가 긴 대신 매년 지급되는 이자가 원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