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與 공천 헌금 의혹 사건 특검법 국회에 제출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수수 의혹 사건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한다.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 등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안과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이 연루된 공천 헌금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을 요구하며 강 의원의 보좌관에게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시의원은 민주당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이후 강 의원이 이 문제를 김 전 원내대표와 논의하는 내용이 녹음된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김 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났고, 강 의원은 탈당 후 제명됐다. 강 의원 측은 “돈을 받자마자 즉시 반환했다”고 해명했으나, 김 시의원은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