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계엄 사과에 "윤석열 사형시키려고 사과했나" 윤어게인 반발

12·3 비상계엄에 대해 "부적절한 수단"이라 규정하며 공개 사과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보수 유튜버들과 '윤어게인' 지지층을 중심으로 "배신자"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7일 장동혁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수호해 온 당원들께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국정 운영의 한 축인 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했다. 이는 불과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결단이었다"라며 "제대로 싸우지 못한 여당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고 계엄의 정당성을 옹호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적어도 계엄 자체에 대해서만큼은 "잘못된 수단"이자 "혼란을 초래한 행위"라고 사과했다. 장동혁 계엄 사과에 전한길 "이게 뭐지? 윤석열 사형 선고하라고 부추기나" 맹비난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