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7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독립과 해방을 향한 중국과 대한민국 구성원들의 치열한 투쟁은 역사에 길이 남아 양국 유대와 연대에 큰 뿌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선열들은 이곳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키면서, 민주공화국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존중할 때 국가 간 신뢰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전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과거를 바로 세우는 것이 미래를 여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대한민국이 시작된 이곳, 대한민국이 지키겠다”고 적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는 “이 대통령이 이 장소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역사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는 해외 언론의 해석이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