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방송인 박나래 씨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주사 이모’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말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모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이 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박 씨 등 연예인들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박 씨 외에도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키를 방문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31일 이 씨를 출국 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이 씨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