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혜훈 아들들 ‘할머니 찬스’ 의혹 제기…“소득 1400만 원인데 2억 상가 매입”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장·차남이 서울 마포구의 상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들들이 이 상가를 매입하는 과정에 ‘할머니 찬스’, ‘부모 찬스’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야당에서 제기됐다.8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상가를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이 상가에선 현재 학원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건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두 아들은 2021년 2억800만 원에 이 상가를 매입했다. 이들에게 이 상가를 판 건 이들의 친할머니이자 이 후보자의 시어머니인 이모 씨다. 이 씨는 이 상가를 같은 해 7월 1억9500만 원에 매입한 뒤 5개월 만에 손자들에게 매각했다.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당시 박사 과정이던 장남은 근로소득이 없었고, 차남은 사회복지재단에서 일한지 6개월째 됐으며 신고 소득은 1400만 원 정도였다. 그런 두 청년이 할머니에게 상가를 산 현금 1억 씩, 총 2억 원은 어디에서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