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입지 선정의 중요한 키워드로 ‘시품아’가 떠오르고 있다. ‘시청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시품아’는 단순한 행정 편의를 넘어, 잘 갖춰진 행정타운 인프라를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가치까지 보장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는 여러 면에서 장점을 지닌다. 우선 행정기관 접근성이 뛰어나 각종 민원 처리나 공공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시청 주변은 지역의 중심지로서 체계적인 도시 계획 아래 안정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도로, 대중교통망 등 기반 시설이 우수하며 관련 법원이나 세무서 등 공공기관도 밀집해 업무 편의성까지 높다. 또 시청 인근은 유동인구가 많아 자연스럽게 대형 상업시설, 금융기관, 병원, 학원가 등이 발달하는 경향이 있어 입주민들은 풍부한 생활 편의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행정 및 도시 핵심 인프라의 위력은 청약 시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