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미취업 청년도 연 4.5% 대출…학원비· 창업자금 지원

정부가 고졸·미취업 청년의 학원비나 창업 지원비를 지원하는 연 4.5% 금리의 소액 대출을 도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잔인한 금융’이라며 질타한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금리가 대폭 낮아지고, 포용금융 실적에 따라 은행들의 서민금융출연 요율도 차등화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 수원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포용금융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이달부터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를 현 15.9%에서 12.5%로 인하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9.9%까지 낮춘다. 이 상품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금리도 기존 15.9%에서 5~6%대로 완화한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연 15.9% 금리가 적용되는 정책금융 상품을 겨냥해 “가장 잔